전기자동차 시대를 내다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결단을 내렸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세계 2위 자동차용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의 경영권 확보를 추진한다. 핵심 사업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를 통해 추진되는 지분 인수가 연내 마무리되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국내 재계 순위 30대 그룹으로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한국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
25일 중국 베이징 소재 국제전시센터에서 2024 오토차이나의 막이 올랐다. 베이징에서 오토차이나가 개최된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지난 2022년은 코로나 여파로 개최가 불발됐다.오토차이나는 중국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다. 1990년 출범 이후 홀수 해에는 상하이, 짝수 해에는 베이징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각각 상하이 모터쇼, 베이징 모터쇼로 불린다.
KG모빌리티(KGM) 이달 말까지 주력 모델의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재고 소진과 내수 실적 증진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함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KGM은 최근 영업 현장에 추가 할인 혜택이 포함된 판매 조건을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는 주력 모델인 토레스와 토레스 전동화 모델 EVX 관련 고객 할인 정보가 담겼다.토레스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본의 모빌리티 브랜드 혼다(Honda)가 한국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하이브리드카(HEV) 기술력으로 완성된 제품군을 통해서다. 최근 시장 흐름도 혼다를 돕고 있다. 전기차(EV) 시장은 침체기에 빠졌고, HEV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혼다의 올해 1분기(1~3월) 국내 신규 등록 대수는 609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01대)
현대자동차그룹이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1926년 설립된 도레이그룹은 탄소섬유복합재료, 전자정보재료, 의료·의학, 수처리·환경, 수지케미칼 등 다양한 첨단재료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특히 도레
현대모비스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기아가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 및 전동화 중심의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기아가 시장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
세계적인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한국에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다. 2022년 삼성과의 브랜드 이용 계약 종료 후에도 국산차 이미지를 벗지 못했던 르노가 사명부터 엠블럼까지 모든 것을 전격 교체하기로 했다.3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도 태풍의 눈이 아닌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rsquo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최고의 선택지다.” “탁월한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 전 세계 자동차 관련 기관 및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다. 전동화 시대, 현대차그룹의 위상이 달라졌다.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올해의 차’에서 3년 연속(2022~2024년) 최고의 상을 독식하기도 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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